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mn책소개] 게임하듯 빨려들어간 소설 '카지노'

김진명 신작...라스베이거스에서 한판 벌인 기분




<카지노>(새움. 2010)는‘카지노’에 관한 이야기다. 평소 도박에는 문외한인 내게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이었다. 카지노라고 하면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큰 장이 벌어진다’는 정도가 내가 아는 카지노의 모든 것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그 큰손들만 모인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게임을 크게 한판 벌인 짜릿한 기분이라고 할까.

작가의 치밀한 구성력에 한 번 책을 손에 잡으니 급속도로 빨려들었다. 결말이 궁금해 열일 제쳐두고 읽었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카지노라는 소재에 남녀 사랑의 이야기가 더해져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이야기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다가 모든 걸 잃고 실종 된 남동생을 찾아 떠나는 은교라는 여인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동생의 마지막 은거지 였던 네팔로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떠났으나 동생을 찾지 못했지만 포기할 수 없어 수색비용으로 쓰기 위해 돈을 빌리게 된다.

하지만 동생을 찾지 못한 채 빚만 지게 된다. 그때 등장한 구세주가 바로 이서후. 그는 카지노계의 알아주는 거목으로 ‘바카라’라는 게임을 통해 은교의 빚을 청산해주고 그 일을 계기로 둘은 인연을 맺게 된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은교는 서후에게 도박과 자신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제안한다.

또 다른 등장인물로 카지노 수업을 받는 혜기와 한혁이 있다. 그 친구들은 스승에게 카지노 게임을 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거목이 된다. 훗날 이서후와 카지노에서 만나게 된 한혁은 한 게임을 제안하게 되고 그 게임에서 서후가 승리하면서 카지노에서 게임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뭔지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리고 서후는 더 이상 도박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은교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며 끝이 난다. 

도박은 인생과 공통점이 많다. 예전에도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도박의 법칙은 비단 도박에서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도박과 관련된 조언은 인생에 대한 조언으로서 손색이 없다.

딱 한 번만 더 하고 싶을 때가 바로 멈출 때입니다.(P364) 
인간이란 바람 앞의 촛불과 같은 존재예요(P426)
카지노 게임이란 본래 지는 겁니다. 숱한 패배 속에 살아남는 지혜를 터득하고자 하는 인간의 몸부림이에요.(P427)
이제 바랄 것은 요행뿐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일어나주어야만 했다.(P429)
초반에 승부를 걸었던 겁니다. 한혁이 그게 승부란 걸 눈치 채지도 못할 때 말입니다.(P430)
언제든지 질 수 있는 게 카지노 게임이에요. 누구도 영원히 이길 수는 없어요(P438)
카지노 게임을 하겠지만 내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도박이 아니라 세상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게임을 하겠다고요!(P438)

주인공 남자 이서후의 백전백패 게임 법칙 역시 올인은 금물, 항상 적은 액수로 시작해서 꾸준히 배팅을 해야 하며, 진다고 순식간에 계획을 바꿔서는 안 되고 소신 있게 해야한다고 했다.

우리 삶도 목표를 세워, 꾸준히, 소신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성공하는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게 아닐까?!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카지노를 통해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게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됐다. 

책에서는 카지노를 통해 모든 재산을 탕진한 사람은 자살로 마무리를 한다고 말한다. 이 내용이 진실이든 거짓이든 카지노는 일종의 돈놀이다. 놀이에 인생을 걸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주인공 이서후처럼 ‘욕심을 채우는 게 아니라 이 세상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다’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꼭 그렇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스트레스 푸는 놀이 정도로 생각한다면 카지노에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카지노를 놀이로 즐기는 사람이 몇 이나 될까? 정령 가능하긴 할까? 의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카지노 게임 한판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카지노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인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말해서, 
진실이든 거짓이든 카지노는 일종의 돈놀이다. 놀이에 인생을 걸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삶도 목표를 세워, 꾸준히, 소신 있게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성공하는 삶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것이다.

[mn]증설효과 강원랜드 `웃음꽃` 외국인 매수로 13% 급등




7563423강원랜드가 정부로부터 카지노 증설 허가를 받은 뒤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외국인이 집중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원랜드 주가는 전 거래일에 비해 13.31%(3700원) 올랐다. 외국인은 이날 강원랜드 주식 27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강원랜드는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으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3일 강원랜드가 카지노 일반 영업장 면적을 6353㎡에서 1만1824㎡로 늘리는 허가증을 받았다고 공시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강원랜드는 바카라와 블랙잭 등 인기 있는 게임 기구도 1092개에서 1560개로 늘리기로 했다.

증권사들은 잇달아 강원랜드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HMC투자증권은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은 2만8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올렸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내부 카지노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증설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면서 "내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대비 27.4%, 32.7% 정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팀장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로 새로운 카지노 수요가 생겨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강원랜드의 카지노 증설이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돼 큰 변동은 없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실적에 긍정적 영향은 있겠지만 기대 수준을 크게 넘어서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선임연구원은 "내년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어느 정도 오르긴 하겠지만 2년 전 정점을 찍었던 수준으로 되돌아가긴 힘들다고 본다"며 "과거 250% 정도 증설했지만 영업익이 11% 오른 경험에 비춰봐도 실적이 어떻게 주가에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선임 연구원도 "여태까지 증설 이벤트 이후 20% 이상 매출이 증가한 적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증가 폭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늘 27일 강원랜드 주가가 조금 하향했다.

mn[인사] 행정안전부 外


5676422◆행정안전부 <전보> △고위공무원 △국가기록원장 박경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신진선 △과장급 △민간협력과장 한승섭 <승진> △서기관 △국가기록원 유환석 △행정안전부 신세용 임왕주 △재난안전정책과 최재석 △안전개선과 정제룡 △재난안전정책과 이동춘 △정부청사관리소 김형근

◆식품의약품안전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기관 김명호 △기획조정관실 소비자담당관 부이사관 김광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서기관 김유미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서기관 곽명섭 △식품안전국 신소재식품과장 보건연구관 최동미 △식품안전국 식품기준과장 보건연구관 황인균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승훈 △의료기기안전국 심혈관기기과장 보건연구관 오현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장 보건연구관 홍진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오염물질과장 보건연구관 박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 김미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위해영향연구팀장 보건연구관 장영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신약연구팀장 보건연구관 이규식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융합기기팀장 보건연구관 홍충만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팀장 보건연구관 김우성 △서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장 기술서기관 정명훈 △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한권우 △부산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채갑용 △경인지방청 수입식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소희 △대구지방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공업연구관 이정림 △광주지방청 고객지원과장 기술서기관 명경민

◆삼양그룹 ◇삼양홀딩스 △경영지원실장 김광열 ◇삼양사 △AM BU장 박순철 △식품BU SFS사업총괄 최형락 △상해EP총경리 신도현 △대덕의약공장장 이영길 ◇삼양바이오팜 △의약연구소장 서민효 ◇삼양제넥스 △울산공장장 박승구 △판매총괄 송자량 ◇삼남석유화학 △생산기술총괄 채승우 ◇삼양EMS △정보전자소재연구소 전문위원 문봉석 ◇삼양밀맥스 △아산공장장 한철규 ◇세븐스프링스 △대표이사 김준영

◆파라다이스 그룹 <승진> △파라다이스 글로벌 카지노 인천 총지배인 한동창 △파라다이스 글로벌 카지노 인천 관리담당 상무 신준균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부문 관리담당 상무 이종찬 <전보> △파라다이스 산업 경영지원 담당 전무 김학성 △파라다이스 글로벌 카지노 부산 오퍼레이션 담당 상무 문태영 △파라다이스 글로벌 카지노 인천 오퍼레이션 담당 상무 전태환 △파라다이스 워커힐 오퍼레이션 본부장 상무 이정식 △파라다이스 글로벌 호텔 인천 총지배인 상무 김종헌

◆시티미디어 △사업기획팀 팀장(부장) 박현석

[mn]‘최대 8조’ 카지노 리조트 유치를?


*일자리 창출 효과 … 도박 중독 예방 필요

우리나라로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자본이 몰려오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정부가 내국인도 입장 가능한 카지노를 허용해주면 수십억달러를 투자해 최상급 호텔과 박람회장, 놀이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 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의 대표이사 조지 터네서비치는 지난 16일 경향신문 기자와 만나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에 싱가포르의 샌즈 리조트처럼 카지노 시설이 포함된 복합 리조트를 건설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자본 55억달러를 투입해 만든 마리나 베이 샌즈 리조트는 여의도 63빌딩만 한 건물 3개 동을 이어 붙여 200m 상공에 수영장을 만들고 2500여개의 객실을 갖춘 세계적인 복합 리조트이다. 리조트 내에 코엑스와 같은 최첨단 전시시설과 극장, 박물관 등을 두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업체는 한국 투자의 전제 조건으로 카지노에 내국인 입장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 마이클 레빈 라스베이거스 샌즈 부회장은 “이런 큰 규모 시설에는 내수시장 연계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카지노 내국인 입장은 보험 같은 안전장치”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과 부산 중 한 곳이나 두 곳 모두에 투자를 하고 싶다. 각각 20억~40억달러를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샌즈 측은 이를 위해 고위 임원이 수차례 한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입지 선정을 위해 서울 도심 3~4곳을 직접 살펴보기까지 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외에 MGM과 윈 같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업체 임직원도 최근 한국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만나면서 투자 액수를 제시하고 내국인 카지노 허가 가능성 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행 법규상 강원랜드를 제외하면 내국인 입장이 가능한 카지노는 한국에 설립할 수 없다. 사전 심사제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설립할 수는 있지만 이 역시 영종도 등 경제자유구역에 국한된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열린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 “내국인 출입 카지노는 결코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지노 자본은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서도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의 시저스엔터테인먼트와 일본의 오카다홀딩스 등은 이르면 다음달 영종도 카지노 설립을 위한 사전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저스는 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투자 액수가 수억달러 수준으로 샌즈가 제시하는 것보다는 크게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업체도 속뜻은 내국인 카지노 영업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카지노 허가를 얻은 뒤 단계적으로 내국인들의 입장을 요구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국내 카지노 업계 관계자는 “시저스나 오카다 등도 실제로는 한국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지노 허가를 얻고 나면 내국인 입장을 추가로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앞으로 전망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온다.

[mn] 강원랜드 출입정지 고객들, 불법 카지노바에 전전긍긍


 


【정선=mn】전기찬 기자 = 강원랜드에서 출입정지를 당한 고객 가운데 상당수가 불법 카지노바를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최근 불법 카지노바를 운영해온 서울 강남 잠실소재 L아파트를 기습해 사설카지노장을 차려 운영해온 업주 A씨와 고객, 딜러 등 28명을 검거해 도박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강원랜드에서 사채업을 하다가 출입정지를 당하거나 협박 등 출입정지 조항에 적발되어 강원랜드에서 출입이 정지당한 고객들이며 검거된 딜러도 전직 강원랜드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검거된 이들 가운데 일부는 마카오와 필리핀 등 동남아 카지노에서 고객을 연결해 주고 수수료를 챙기던 속칭 롤링업자도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내국인의 동남아 출입이 감소하자 불법 카지노바로 고객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7시30분께 경찰의 기습단속에 검거된 이들은 30대 후반에서 50대 중반의 남녀들로 불법 카지노바 업주는 게임이 끝난 뒤 환전할 경우 5%의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강원랜드에서 출입정지를 당한 도박중독자들이 서울 지역 불법 카지노바에 출입하는 경우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카지노바를 급습했다”며 “서울에 이런 불법 카지노바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n] 하이원엔터, 세계 스마트 카지노 시장에 희망찬 도전장




(주)하이원엔터, 세계 스마트 카지노 시장에 도전장

휴대전화, TV 등 산업 전분야에서 스마트 뜨거운 열풍

강원도 태백시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폐광촌 부활을 위해 세계 스마트 카지노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카지노는 현금이나 다름 없는 칩이 복잡한 영업현장에서 유통되는 산업이다.

그러다보니 칩과 현금을 교환하고 정산하는 것은 물론 이 과정을 점검하는 완벽한 관리시스템이 필수다.

이 때문에 최근 카지노업계는 사람이 담당하던 이 과정을 첨단 IT 기술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카지노다.

매년 10% 정도는 교체해야 하는 게임 머니 칩 관련 시장만 1조7천억원에 이를것이란 전망이다.


"전 세계 10여곳에 위치해 있는 600여개 카지노를 봤을 때 그중 15%의 카지노를 점유한다고 보면 당 회사가 3천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카지노는 서비스 산업이 아닌 제조업입니다.

그래서 주민고용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큽니다.

여기에 세계 카지노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운영중인 카지노만 5천500곳이 넘습니다.

더구나 국내의 경우 스마트 카지노는 미개척 산업입니다.

"지역 고용창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말할 것도 없고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자본력이나 한국의 IT 기술 경쟁력을 볼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강원랜드가 태백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야심찬 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장Mn] 강남일대 주택가에서 '메뚜기' 불법 카지노 기승




9462458불법 사설 카지노들이 서울 고급주택가 곳곳에서 성업 중입니다.

강원랜드에서조차 받아주지 않는 도박 중독자들이 주고객으로 사나흘마다 장소를 옮기고 또 안면 있는 사람만 출입시키며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 천호동의 한 대형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들이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잠시 뒤 닫혀있던 아파트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서자 거실에는 녹색 대형 테이블이 보입니다.

카지노를 옮겨 놓은 듯한 불법 도박판입니다.  "한사람당 100씩" 게임 한판에 걸리는 시간은 30초 남짓. 그 사이 2~3백만원씩 판돈이 오갑니다.

돈이 떨어지면 그 자리에서 고리대금업자에게 도박자금인 일명 '꽁짓돈'을 빌려씁니다. 꽁지라고 돈 (빌려)쓰고, 일주일만에 갚는 건데 이자를 10%씩 받는다

도박판은 다음날 서울 강남으로, 다시 사흘 뒤엔 서울 잠실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도박판은 몇 달 전부터 벌어졌지만 주민들은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모두 26명을 입건했고, 억대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45살 김모씨 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해 경찰이 적발한 도박 범죄는 1만 2천여 건,

서울 강남, 송파 일대에 기승을 부리는 불법 사설 카지노는 서른 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