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mn]강원랜드 상담부터 직업재활·사회복귀까지 `원스톱 치료서비스'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 도박중독 예방·치유 앞장





5425892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강원랜드 부설기관인 KL중독관리센터(센터장:박광명)가 설립 11년을 맞으면서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도박중독 예방·치유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자체상담 프로그램 운영, 전문기관 연계치료 지원 등 도박중독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담에서부터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과 마지막 사후관리까지 가능토록 한 `원스톱 치료서비스'를 구축, 체계적이면서 실질적인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 카지노 영업장 도박중독 예방 홍보 활동 강화

KL중독관리센터는 지난 1월 중독분야 세계 수준 전문기관으로의 도약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기존 명칭인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를 `KL중독관리센터'로 변경하고 도박중독 예방과 관련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KL중독관리센터의 중독 예방과 치유를 위한 기본 데이터에는 연간 방문객 300만명 가운데 월 1회 이상 방문하는 2만명은 잠재적 중독 우려고객으로, 심각한 중독고객은 전체의 0.5%인 2,000명 수준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창완 사무국장은 “도박에 중독된 고객들은 안타깝게도 자신들이 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편”이라며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지를 연구하고 만나서 적절히 대응하는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차별화된 치유·재활 프로그램 개발

KL중독관리센터는 국내 최초의 도박중독 예방·치유센터 명성에 맞게 일반 센터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시도중이다.

서울 상담사무소 및 본사 상담사무소의 상담환경을 고객중심으로 리모델링해 적극적으로 도박중독 예방 치유 환경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을 하고 있다.

김창완 사무국장은 “도박중독이 심각한 고객은 상담 후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직업재활을 유도하고 있다”며 “기술을 익혀 사회에 복귀하는 데 필요한 교육비와 생활안정비 등을 일정기간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능기부와 특화된 예방 치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끄는데 희망밴드와 창작뮤지컬 등은 비록 참가자가 적은 편이지만 중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신선하고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명예상담원제도로 전문상담 영역 확대 및 진단

KL중독관리센터는 명예상담원제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도박중독을 경험하고 치유와 재활에 성공한 과거 도박중독자 및 덕망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장기 출입자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도박중독 치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상담위원의 도움을 받아 최흥집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카지노 장기 출입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일반상담을 진행했다. 정기적인 중독 예방상담 진행으로 KL중독관리센터가 도박중독자의 치유와 재활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는 유관기관인 사행산업감독위원회 및 중독 관련 단체의 도움을 받아 단도박에 성공한 고객을 외부 명예상담원으로 초빙하여 도박중독 예방상담 참여를 확대 실시하면서 보다 고객 지향적이고 현장 중심의 도박중독 예방·치유·재활사업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문화 활동을 통한 중독 예방·치유

올해 들어 KL중독관리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예방'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대안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단도박 재활치유자들이 뮤지컬 제3작 및 공연에 직접 참여한 `창작뮤지컬 프로그램'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도박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참가자들의 사회 복귀 및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한 `희망밴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KL중독관리센터의 중독 예방·치유 프로그램 가운데 대안치유사업인 동기강화캠프, 문화체험 `진아와의 여행', `희망씨앗 찾기', `상시 가족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등도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박광명 센터장은 “고객들이 카지노 게임을 건전하게 즐기도록 하고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KLACC”라며 “중독 고객들이 거부감 없이 찾아와 편안하게 대화하고 서로의 인식을 교감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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