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구 증설 효과 기대에 연일 전일 최고가를 경신했던 강원랜드가 급등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27일 오전 9시51분 현재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 대비 2.54% 내린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매도 상위창구에는 제이피모간과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카지노 영업장 확장과 게임기구 증설은 2013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수익 증가로 연결될 것"이라며 "강원랜드가 메인카지노를 2003년 3월에 오픈하고, 2004년 2월에 테이블게임 32대를 증설한 이후 게임기구가 증설되지 않았지만, 카지노 매출은 2003년 6709억원에서 2011년 1조 1918억원으로 77.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카지노 매출이 1조 4792억원으로 전년대비 2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보수적으로 일반영업장 테이블과 슬롯 머신 대당 드롭액의 증설전대비 각각 20%, 15% 감소를 가정한 것"이라며 "증설 첫해에는 대당 드롭액이 줄 수 있으나 수요가 공급을 크게 초과하는 상황에서 이번 확장과 증설로 게임 환경이 쾌적해지고, 신규 기기가 도입되면서 입장객은 꾸준히 증가해 대당 드롭액이 증설전 수준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더불어 홍 연구원은 "2008년 이후 강원랜드의 배당성향은 48~49% 수준"이라며 "강원랜드는 중장기투자자에게 증설에 따른 수익 증가와 함께 높은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고 덧붙였다.반대로 위험이 따를수도 있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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